한지평3 지평 & 달미 / 스타트업 날씨 물어보는 지평에게 운세를 이야기해주는 영실이... 당신의 오늘 운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은 운명의 신이 당신의 잔잔한 일상에 미풍을 불어 보내는 날입니다. 과거에 스쳤던 인연을 뜻밖에 장소에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그 인연은 봄날의 미풍처럼 다가오지만 훗날 한 겨울의 놎바람처럼 심술궂게 돌변해 당신의 순조롭던 인생의 항로를 이리저리 바꿔버릴지도 모르니까요. "서달미?!" 인재와 만나고 난 후.. 정신줄 놓은 달미를 보며..... "왜저래?!" "미쳤나?!" 네트워크 파티에서 엄마와 만나고 돌아서는 달미... 그 모습을 지켜보는 지평... 달미는 회사를 그만 뒀다고 이야기 하며 도산이 처럼 창업하겠다고 이야기 한다. 뒤에서 듣고 있던.. 지평~~ "점입가경이다....." ^^;;;;.. 2020. 11. 13. 스타트업 8화 - 백업 INTRO... 죽고 못 살 인연이 어느 날 갑자기 얼굴을 싸~악 바꿔서 악연이 될 수 있죠!! 설마 '복수하기'의 주인공이 용산일까요?! 윤대표의 서사가 아니라 도산이와?! 사람이든 인생이든 변덕스럽긴 매 한가지 네요... 예측을 허락하질 않아. 코딩도 그래요. 정전이니. 해킹이니 온갖 변수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때가 있죠. 그래서 우린 늘 백업이란 걸 합니다. "달미야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 넌 내가 왜 좋아?" "너 전에도 이거 물어봤었지?" "어? 그랬어? 기억 안 나는데.." "손!! 이 손 때문에 좋아.... " "오늘 완벽한 내편이었어.. 잊지 못할 거야.. " >>> 백업 (BACK UP) 실수나 사고 바이러스 등으로 원본이 손상될 때를 대비해 자료를 다를 곳에 미리 복사해 놓는 것 "저 .. 2020. 11. 9. 한지평 & 달미할머니 / 스타트업(START- UP) 비 오는 날.... 밤!!! 갈곳 없는 지평에게 먼저 말 걸어준 달미 할머니.. 가게에서 지내라며.... 열쇠 위치 알려주시고는... 도망가듯 달아나심.... "귓구녕 막혔어요? 잘 때 있다잖아~~~~~~~~" 까칠하게 굴어 보지만... 달리 할머니의 도움을 거절할 수 없었던 지평!! 이렇게 시작된 할머니와의 인연!! 할머니와 지내면서 할머니의 부탁으로 달미에게 편지도 쓰고..... 잘 지내고 있었지만, 작은 오해가 생기고.... 주식으로 달미 할머니의 돈을 10배가 불린 지평은 그 돈을 할머니가 달미 아빠에게 다 줬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건 오해 일뿐.. "내가 네 돈을 왜 가져?" "그럼 아저씨한테 준돈은?" '내 돈 줬어......" 달아나듯 인사하고 가버린 지평.... 달미 할머니는 터미널에 .. 2020.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