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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꽃은 마가렛(Marguerite)과 매우 닮았지만, 정확히 구분하면 크리산세멈 팔루도숨(Chrysanthemum paludosum) 또는 미니 마가렛으로 불리는 식물입니다. 한국에서는 흔히 봄 국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식물은 관리가 쉽고, 귀엽게 군락을 이루며 피기 때문에 학교 화단, 거리 조경, 공원 등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 사진 속 꽃이 크리산세멈 팔루도숨인 이유
특징 사진 속 꽃 마가렛 (Argyranthemum) 크리산세멈 팔루도숨
꽃 크기 | 작고 다닥다닥 핌 | 큼직함 (5~7cm 이상) | 작음 (2~3cm 정도) |
꽃잎 색 + 중심 | 흰 꽃잎 + 노란 중심 | 동일 | 동일 |
잎 모양 | 잎이 작고 뾰족한 톱니, 깊게 갈라짐 | 넓고 얇고 들쭉날쭉 | 더 작고 둥글게 갈라진 잎 |
꽃 모양 | 균일하게 피고, 포화 상태로 군락 이룸 | 상대적으로 덜 빽빽하게 피는 편 | 매우 밀도 높고 균일하게 핌 |
줄기 | 초록색의 풀처럼 유연함 | 약간 나무줄기처럼 두꺼움 | 연한 줄기, 풀 느낌 |
개화 시기 | 봄 (5월 현재 만개) | 봄~초여름 | 4~6월 |
🌼 크리산세멈 키우는 방법
1. 🌞 햇빛
- 햇빛을 좋아해요!
- 하루 4시간 이상 직사광선이 드는 장소에 두세요.
- 반그늘도 가능하지만 꽃이 적게 피어요.
2. 🌱 흙
- 배수가 잘 되는 흙이 좋아요.
- 일반 원예용 상토에 펄라이트나 마사토 섞어도 좋아요.
3. 💧 물주기
- 흙 겉이 마르면 듬뿍!
- 특히 꽃이 피는 봄에는 1~2일에 한 번 점검하세요.
- 과습은 뿌리 썩음 원인이니, 화분 밑 구멍 필수!
4. 🧴 비료
- 개화기에는 2주에 한 번 액비(액체 비료) 주면 꽃이 풍성하게 펴요.
- 꽃 다 피고 나면 비료는 줄여도 괜찮아요.
5. ✂️ 가지치기
- 시든 꽃은 바로 제거! → 다음 꽃이 더 잘 피어요.
- 줄기 너무 길어지면 윗부분 잘라주면 옆에서 가지 나와요.
6. ❄️ 겨울나기
- 내한성 약해요(서리 맞으면 죽어요).
- 화분이라면 겨울엔 베란다나 실내로 옮기세요.
- 노지에 심었다면 한해살이로 생각하고 다시 심는 게 좋아요.
🌿 TIP
- 해마다 꽃피는 걸 원한다면, 씨앗을 받아두거나, 봄에 모종 다시 심기도 좋아요.
- 병충해는 거의 없지만 진딧물 가끔 생기면 물로 씻어내거나, 친환경 약제를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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