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1 그 해 우리는 - 지웅에게 전하는 동일 팀장의 따뜻한 조언 마지막회까지 한 장면 한 장면이 소중했던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지웅 엄마를 만났던 동일 팀장은 지웅을 만나 엄마의 영상을 제작하라고 이야기한다. 동일: 해~~ 지웅: 도대체 제가 그걸 왜 해야 되는데요? 동일: 우리가 하는 거잖아, 그거. 인생의 순간을 기록해 주는 거... 그게 얼마나 값진 건지 출연자들한테 그렇게 닳도록 얘기를 해 놓고 왜 넌 안 한다 그래.... 지웅 : 기록할 가치가 있어야 하죠. 나는요. 모르겠어요. 평생을 관심 없다 갑자기 죽는다고 찾아온 엄마도.. 하, 이 말도 안 되는 상황도 내가 뭘 어떻게 해야 돼요? 내가 그 사람을 위해서 이걸 해야 된다는 게... 나는 진짜 모르겠다고요. 동일 : 너를 위해서 하라는 거야. 남은 사람을 위해서라고. 그래도 결국 끝까지 그 기억을 가.. 2022.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