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그림책1 민들레는 민들레 - 김장성 글, 오현경 그림 민들레는 민들레 싹이 터도 민들레 잎이 나도 민들레 꽃줄기가 쏘옥 올라와도 민들레는 민들레 여기서도 민들레 저기서도 민들레 이런 곳에서도 민들레는 민들레 혼자여도 민들레 둘이여도 민들레 들판 가득 피어나도 민들레는 민들레 꽃이 져도 민들레 씨가 맺혀도 민들레 휘익 바람 불어 하늘하늘 날아가도 민들레는 민들레 길가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민들레.. 스쳐 지나갔던 민들레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시작은 민들레의 한살이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 읽고 나면 생태 그림책이기 보다는 자기 다움을 이야기하는 자기 존중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민들레는 민들레.. 나 또한 언제 어디서든 나 자신입니다. 2021.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