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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자라났습니다.
진딧물들이 꽃을 먹었습니다.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먹었습니다.
할미새가 무당벌레를 먹었습니다.
여우가 할미새를 먹었습니다.
늑대가 여우를 삼켰습니다.
늑대가 죽었습니다.(왜냐하면 너무 늙었기 때문이지요.)
죽은 늑대 위에 파리들이 우글거립니다.
개구리가 파리를 먹고,
알을 낳았습니다.
물고기는 개구리 알을 먹었습니다.
물총새는 물고기를 먹고,
그 자리에 꽃이 자라났습니다.
잡아 먹고 잡아 먹히는 관계를 통해서 생태계의 순환을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고대 신화에서 뱀은 통찰력의 상징이였습니다.
표지에 그려져 있는 꼬리를 물고 있는 뱀은 처음과 끝이 동일한 우주의 이치를
상징하는 주요한 기호로 여겨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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