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4 지평&달미 2/스타트업 15년 전 편지를 놔두었던 장소에서 지평과 달미는 만나고.. 언젠가 나를 알아주길 바랬고나를 봐주길 바랬는데이런 눈은 아니였다후회는 늘 뒤늦게 찾아온다. "좋아합니다. 내가 서달미씨를 좋아해요."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면서도 달미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지평.... 달미앞에서는 담담하고 멋있게.... 지평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은 달미!!아프지 않은 척하는 지평!! "병가가 아니라 휴가입니다.. 너무 오래 쌓아놓으면 없어진다고 해서 얼른 썼어요. 무슨 일로....""데모데이 보셨죠?""아! 그럼요.. 축하합니다.. 진짜 아주 잘 해냈어요.""고맙습니다. 덕분이에요..""내가 뭘.... 난 한 거 없죠.. 맨날 딴지나 걸고...." "팀장님 딴지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죠.. 감사해요 진심으로.." 달.. 2020. 12. 7. 스타트업 13화~ 14화 "어디 함 얘기해 봐요 우리 회사에 왜 지원하고 싶은지?" "데모데이 때 대표님이 한 말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게 제 소명입니다. "그게 왜 인상적이었을까?" "그때 한 말 15년 전에 아버지가 한 말과 같았거든요" "난 말이야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막 상상이 된다. 세상이 무지막지하게 달라진다고" "아빠는 맞아서 회사 그만둔 게 아냐.. 그런 세상을 준비하려고 그만둔 거야." "그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쩌면 대표님과 나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 3년 후... 청명 컴퍼니가 대표가 된 달미!! 한지평 팀장님은 상무님이 되고!! 삼산이 들은 투 스토와의 의무기간이 끝나게 된다. >>> EPISODE 13 >>> 컴포트 존(COMFORTZON.. 2020. 12. 7. 지평 & 달미 / 스타트업 날씨 물어보는 지평에게 운세를 이야기해주는 영실이... 당신의 오늘 운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은 운명의 신이 당신의 잔잔한 일상에 미풍을 불어 보내는 날입니다. 과거에 스쳤던 인연을 뜻밖에 장소에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그 인연은 봄날의 미풍처럼 다가오지만 훗날 한 겨울의 놎바람처럼 심술궂게 돌변해 당신의 순조롭던 인생의 항로를 이리저리 바꿔버릴지도 모르니까요. "서달미?!" 인재와 만나고 난 후.. 정신줄 놓은 달미를 보며..... "왜저래?!" "미쳤나?!" 네트워크 파티에서 엄마와 만나고 돌아서는 달미... 그 모습을 지켜보는 지평... 달미는 회사를 그만 뒀다고 이야기 하며 도산이 처럼 창업하겠다고 이야기 한다. 뒤에서 듣고 있던.. 지평~~ "점입가경이다....." ^^;;;;.. 2020. 11. 13. 한지평 & 달미할머니 / 스타트업(START- UP) 비 오는 날.... 밤!!! 갈곳 없는 지평에게 먼저 말 걸어준 달미 할머니.. 가게에서 지내라며.... 열쇠 위치 알려주시고는... 도망가듯 달아나심.... "귓구녕 막혔어요? 잘 때 있다잖아~~~~~~~~" 까칠하게 굴어 보지만... 달리 할머니의 도움을 거절할 수 없었던 지평!! 이렇게 시작된 할머니와의 인연!! 할머니와 지내면서 할머니의 부탁으로 달미에게 편지도 쓰고..... 잘 지내고 있었지만, 작은 오해가 생기고.... 주식으로 달미 할머니의 돈을 10배가 불린 지평은 그 돈을 할머니가 달미 아빠에게 다 줬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건 오해 일뿐.. "내가 네 돈을 왜 가져?" "그럼 아저씨한테 준돈은?" '내 돈 줬어......" 달아나듯 인사하고 가버린 지평.... 달미 할머니는 터미널에 .. 2020.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