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없는 기러기 보르카1 깃털없는 보르카 - 존 버닝햄 글, 그림 보르카는 깃털이 없는 기러기다. 보르카를 사랑한 엄마 기러기는 깃털이 없어 추워하는 보르카에게 털옷을 짜 주었다. 문제는 털옷은 날기에는 너무 무겁다는 것... 보르카는 다른 기러기처럼 겨울을 나러 남쪽으로 날아갈 수가 없었다. 결국 보르카는 다른 기러기처럼 겨울을 나러 남쪽으로 날아갈 수 없었다. 결국 보르카는 가족과 헤어져야만 했다. 보르카는 어떻게 되었을까? 의외로 보르카의 운명은 그리 절망적이지 않다. 우연히 올라탄 배에서 자기 몫의 일을 하고, 인정을 받는다. 그리고는 런던 공원으로 가서 보금자리는 마련한다. 온갖 새들이 모여 사는 공원에서 보르카는 더 이상 어딘가 부족한 기러기가 아니다. 자기만의 개성을 갖고, 자기 삶을 살며, 친구도 많은 기러기다. 플럼스터 부부는 영국 동해안에서 가까운 황.. 2021.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