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평1 아몬드 / 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가 있다. 당신에게도 있다. 당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거나 가장 저주하는 누군가도 그것을 가졌다. 아무도 그것을 느낄 수는 없다. 그저 그것이 있음을 알고 있을 뿐이다. 프롤로그 내용 중... 알렉시티미아, 즉 감정표현 불능증을 가진 아이의 이야기로 채워진 소설입니다. 알렉시티미아 : 아동기에 정서 발달 단계를 잘 거치지 못하거나 트라우마를 겪은 경우, 혹은 선천적으로 편도체의 크기가 작은 경우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편도체의 크리가 작은 경우에는 가정 중에서도 특히 공포를 느끼지 못한다. 다만 공포, 불안감 등과 관련된 편도체의 일부는 후천적인 훈련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이야기는 시작은 크리스마스이브의 사건으로 시작하면서 주인공 예쁜괴물(할멈이 주인공을 부르던 애칭)의 이야기가.. 2022.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