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달 그림책3 왜냐면... - 안녕달 글, 그림 바닷가 마을에 여름 소나기가 내립니다. 엄마와 아이가 집으로 향하면서 끝없이 이어지는 아이의 질문 그리고 재치 있는 엄마의 대답으로 구성된 따뜻한 그림책 입니다. 엄마, 비는 왜 와요? 하늘에서 새들이 울어서 그래. 새는 왜 우는 데요? 물고리가 새보고 더럽다고 놀려서야. 왜 물고기가 새보고 더럽다고 해요? 물고기는 물속에서 계속 씻는데 새는 안 씻어서야. 왜 물고기는 계속 씻어요? 안 씻으면 등이 가려워서 견딜 수가 없어서 그래. 등이 가려우면 긁으면 되지 왜 계속 씻어요? 물고기한테는 효자손이 없어서야. 왜 물고기는 효자손이 없어요? 물고기가 먹던 걸 자꾸 뱉어서 효자손이 더럽다고 도망갔거든. 왜 물고기는 먹던 걸 자꾸 뱉는데요? 물고리는 밥이 너무 매워서 그래. 물고기 밥이 왜 매워요? 물고기 밥 .. 2021. 8. 4. 수박수영장 - 안녕달 그림책 여름 햇볕이 한창 뜨거울 때 수박이 다 익었습니다. 수박 수영장을 개장할 때가 왔습니다. 모두 함께 철퍽철퍽 밟으면 붉고 투명한 수박 물이 고입니다. 햇볕이 너무 뜨거워질 즈음 그가 옵니다. 올해도 구름 장수의 구름 양산과 먹구름 사워는 인기가 많습니다. 다 익은 수박이 쩍!! 갈라지면.. 수박수영장이 개장 합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한 동네 사람들이 구별없이 한 곳에 자연스럽게 어울려 노는 수박 수영장..... 아기 자기 귀엽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수박수영장 입니다. 2021. 8. 3. 당근유치원 안녕달 그림책은 유머도 있고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당근 유치원은 아기 토끼가 낯선 유치원에서 곰 선생님과 마음을 나누면서 유치원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할 때 같이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202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