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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RAMA/경이로운 소문

경이로운 소문 5-6화 리뷰

by 내성적인마녀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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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

나 좀 살려달라고 했는지...

무슨 중요한 말이라도 전할라 그랬는지..

그 마지막 통화가 소권이더라고..."

 

"근데 번호가 낯이 익어..

기억은 없는데 번호가 아는 번호더라고..."

 

모탁은 소권의 번호로 전화를 하고 그 전화를 소문이가 받는다. 

 

"아저씨도 형사였거든.... 너네 엄마, 아빠처럼... "

 

카운터 식구들은 소문에게는 그 어떤 이야기도 꺼내지 못하고 아무일 없는 척을 한다. 

 

 

심부름을 하기 위해 방문한 곳에서  백향희를 만나고 백향희 속 악귀의 존재를 느낀다. 

이때까지만 해도 백향희는 자신속에 있는 악귀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있었지만....

서로의 존재를 느끼는 악귀들...

 

 

 

집으로 돌아온 백향희는 남편의 주스에 땅콩넣어서 만들고.. 신랑이 다 마신것을 확인한 후에 물어본다..

"근데 땅콩 먹으면 진짜 죽어?"

 

"왜? 죽을 꺼 같아? 주스에 넣은 땅콩 때문에?"

 

신랑을 죽인 백향희는 거울 속 자신의 속에 있던 악귀와 마주 하게 된다. 

 

"너를 잘 아는 친구...

같이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친구..

이제야 알아 보네.. 그렇게 불러도 모르더니..

저 새끼도 우리가 같이 죽인 거야..

그래서 우리가 만날 수 있게 된 거고..

구역질 나는 새끼...

저런 새끼는 죽어도 싸.. 안 그래?!"

 

백향희는 악귀에게 놀라는 것도 잠시.... 악귀와 사이좋게(?) 지내기로 한다!!

매옥이.. 악귀가 들어와서 나쁜놈이 되는 것이 아니라 원체 나쁜놈한테 악귀가 들어가는 것이라했었는데 백향희는 정말로 악귀보다 더한 사람일 수도..... 

 

 

죽이지 말았어야 하는데 죽이는 바람에 아버지라 부르는 인간(상필)에게 쥐어터지는 신이.. 

 

"왜 그랬냐?"

 

"죽이고 싶어서요."

 

 

 

소문이가  융의 땅을 다루는 것을 본 모탁, 하나, 매옥...

하나는 소문이가 융의 땅을 부를 수 있는 것같다 하고

소문에게 융의 땅을 불러 보라고 하지만.. 아직 방법을 모르는........ ^^;;;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 그래.. 내 새끼.... "

 

웹툰속 소문의 능력에는 융의땅을 부를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데 드라마 속에서도 융의 땅을 부를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직은 방법을 모르지만... 곧 .. 소문이가 깨닫게 되는 사건이 나타나겠죠.. 

 

 

 

 

중진 백화점에 나타난 백향희를 캐치한  소문과 하나!! 

소문은 힘도 써보지 못하고 KO!!

 

하나와 악귀의 엘리베이터 속 액션!!

 

악귀에게 읽혀버린 하나의 과거~ 

 

 

"혼자 살아남은 기분이 어때?

엄마 죽고, 아빠 죽고, 동생까지 죽어가는데...... "

 

 

정신 차린 소문이 덕분에 풀려난 하나!! 모탁의 큰 한방으로 백향희도 정신을 잃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악귀 소환은 하지 못하고 경찰에 넘기고.. 

모탁의 능청스러움으로 그 상황을 모면한다. 

"가끔씩 이런 일 있어.. 우리가 소환하려는데 경찰한테 먼저 잡히거나 깜빵에 콕 박히거나"

 

 

 

자신은 위로를 받기만 해봐서 할 줄 모른다고 이야기 하지만

하나가 좋아한다는 숯불에 기름 떨어지는 소리를 위해 삼겹살 굽는 소문!! 

 

 

"누나, 나도 엄마 아빠 돌아가시는 거 눈 앞에서 봤어요.

우리 엄마 아빠 나 때문에 죽었어요.

할머니 집에서 하룻밤만 더 자면 낼 보는 건데..

내가 말을 안 들었거든요..

너무 보고 싶으닌까 오늘 꼭 데리러 와라!

내가 그렇게 생떼 부렸었는데..

그날 사고가 났어요. "

 

 

모탁은 자신의 마지막 사건 김영님 실종사건을 파고들고..

하나는 자신의 옛집을 찾아가 본다. 

하나가 걱정이 되어 따라온 소문까지.. 

철거촌 월화동에 모이게 된다. 

 

 

 

"유학 간 딸은 잘 있지? 

딸 애 차 좀 바꿔주라고.. 거기 동네가 좀 위험해?"

 

남의 집 딸 걱정을 왜 지가 하는지.......ㅡㅡ

 

"제가 많이 믿는 거 아시죠?"

 

아휴~~~ 

에라이~~~~~

나쁜놈의 시키들....... ㅡㅡ

 

 

 

 

철거촌에서 마주친 노창규 와 가모탁!!

노창규는 모탁을 알아보고.. 

"분명히 죽었는데.. 죽었다고 이 새끼야~"

 

"너였냐? 날 찌른 게?"

 

노창규의 기억속 정보로 모탁을 죽이려한 놈인 걸 확인하고, 태신건설 상무 노항규의 지시라는 것까지 알아낸다. 

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두고 보기 위해.. 기억을 지운 노창규를 태신건설 앞에다 버려둔다. 

 

 

 

아직까지 사고 장소를 지나가지 못하는 소문!

 

"가보고 싶으면 얘기해. 같이 가 줄게..."

 

 

 

 

"니들 그때 죽은 거 확인했다며~"

"했지.."

"숨 끊어진 거 확인했다며..."

"그럼 어떻게 된 거야?"

 

"미친 새끼들... 장난해 지금?

확인해 와!!!

가모탁이였어도 데려 오고..

아닌 놈이라도 데리고 와"

 

 

 

 

 

상필은 신이를 제거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신아 네가 올해 몇 살이냐?"

"26살요"

"주민등록도 없는 새끼가 나이는 꼬박꼬박 잘 센다"

"주민등록 없어도 아버지가 있잖아요.

주민등록 있어도 아버지가 없는 새끼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 지갑을 아직도 가지고 다니냐?"

"주민등록 없어도 저는 이게 있잖아요"

"그게 뭔데?"

"10살 때 아버지랑 같이 봤던 경기 티켓이요"

"아우~ 너는 새끼야.. 나를 왜 믿냐?

시키면 시키는 데로 일만 하고

그렇게 쳐 맞으면서......마셔!!!"

 

"아버지?!"

"돌아보지 마 !! 이 새끼야"

 

"아버지 나 죽이려고 한 거예요? 진짜 나 죽이려고 한 거예요?"

 

"청신아~~ 살려줘!! 내가 잘못했다..

내가 잘못했어.. 너, 너 알잖아 ..우리 준영이~ 내 아들......"

 

신이는 염력으로 상필을 죽인다!!!

 

 

 

 

아빠, 엄마의 유품상자를 보던 소문은 다이어리에서 메모리를 발견한다. 

소문은 노항규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모탁의 수사를 돕는다. 

 

수사를 돕던 중.... 소문은.....

사진에서 아빠의 메모리에 있던 영상에서 봤던 차량장면을 보게 된다. 

 

 

"설마... 아저씨 말고 죽었다는 형사들.. 우리 엄마 아빠예요? 다 죽이고 덮은 거예요? 사고가 아니에요?"

 

"누구예요? 노창규예요. 노항규예요?

아저씨 알고 있었죠? 다 알고 있었어..

어떻게 그래요..

다 알면서 왜 말 안 해 줬어요?

어떻게 그래요?"

 

 

"너 기억이 없었으면 내가 못 읽어.

네가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닫은 거야..

너 알아. 너, 그놈 목소리 들었어."

 

 

 

 

 

 

 

범인을 찾기 위해 소문의 기억 속으로 간 하나와 소문....

 

 

사고 현장에서 소문은 오열하고.. 

하지만 슬픔도 잠시

소문과 하나는 소문이 부모님의 영혼이 신이에게 먹히는 것을 보게 된다. 

 

1화에서 철중을 죽였던 신이!!

 

하나는 신이를 알아보고 가까이서 확인하는데....

하나를 알아보는 악귀!! 

 

"너 그때 그년이구나..."

"내가 보일리가 없는데............"

 

"네년 그 얼굴.. 네년 그 몸... 기필코 찾아서 찢어 죽여줄게"

 

 

"네가 저 꼬맹이구나? 

 

 

아무것도 손대면 안 된다는 하나의 조언에도 

이성을 잃은 소문은 악귀에게 주먹을 날리게 된다. 

하지만 악귀의 손에 잡히고.. 

기억 속 흐름에 파동을 일으키면 문제가 된다고 했는데

소문의 기억속 흐름의 파동은 앞으로 어떤 문제를 가져오게 될까요?

 

 

결국 정영은 전회장 살인 사건을 빼앗기게 되지만......

전회장의 집에서 김영님이 찍혀져 있는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혈액검사에서 나온 AB형의 남자는 전회장? 일까요?  

 

 

 

점점더 기대가 되는... 경이로운 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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