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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RAMA/경이로운 소문

경이로운소문 9-10화 리뷰

by 내성적인마녀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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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과 합류해야 한다는 위겐의 만류에도 소문은 혼자서 지청신을 마주 한다. 

"나찾아?"

 

소문과 지청신의 결투!! 소문이 혼자 감당하기에는 지청 신은 너무 센 적이었고..

소문을 자극하는 지청신  "너네 부모 씹어 먹는 맛이 특별히 좋더라." ......

융의땅으로 유인하는 소문!!

땅의 힘을 얻어 소문은 지청신에게 반격하게 되지만... 소문의 분노로 위겐도 위험해지고....

 

격투 중 읽은 소문의 기억으로 땅의 존재를 알게 되는 지청신!!

 

"이거구나... 니들이 갑자기 세지는 거... 연기처럼 뿌옇고 차가운 안개 같고... "

 

정영 형사의 등장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듯했지만... 

염력을 사용하는 지청신은 권총을 손쉽게 빼앗아 버리고... 

위기의 순간에 모탁의 등장한다. 

 

매옥은 죽을힘을 다하여 소문을 치료하고... 

 

모든 것을 지켜본 정영에게 악귀의 존재와 카운터의 이야기를 해주게 된다.

지청신의 염력을 눈으로 확인했지만 정영 형사는 믿지 않는 듯하고....

 

소문을 간호하는 하나와 매옥!!

 

"괜찮으세요? 소문이 고치느라 여사님 수명 1년은 깎아 먹었네요.."

"됐다. 어린놈한테 목숨 좀 나눠주는 게 뭐가 아까워....."

 

그냥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매옥의 목숨을 나누어 주는 것이었군요... ㅜ.ㅜ

 

 

소문이와의 격투에서 팔이 부러진 지청신은 힘들어 한다.

뉴스에서 나오는 신명휘 시장의 이야기에 지청신은 과거 상필이 했던 이야기를 떠올리고... 

신명휘 시장 취임식에 초대받지 못한.. 상필...

"이거 신명휘 취임식 행사장 스피커에다가 틀어놓고 싹 다 조져버리까?!"

 

"이대로 경찰에 쫓기다가 대가리 총 맞을 수는 없잖아."

악귀 : 어떡할 거야?

"이 정도 힘 갖고는 안돼.."

악귀 :  아까 순경을 먹었는데도 달라지지가 않네.

"더 죽어야 돼... 더....."

 

 

"소문아. 절대 너 혼자 붙으면 안 되는 거야.

너 혼자 당해낼 수도 없을뿐더러.. 소환도 못해.

소환하는 동안 네 의식이 융에 가 있기 때문에 위험해."

"죄송해요"

"마음이 급하지.. 급할 거야..

너희 부모님 소멸되기 전에 찾고 싶어 조급해..

왜 안 그러겠어. 어후.. 또 촉촉하게 소눈깔 뜨고 그런다...."

"여사님... 저 때문에 머리카락 다 하얘지셨어요..."

 

"다치지 마라.. 고치는 것보다.. 속상해서 먼저 죽겠다."

 

'그 새끼 융의 땅을 알았으니 이제 걸려들지 않을 거야..

내가 스스로 땅을 펼칠 수 있어야 돼..

융의 땅은 나만 할 수 있으니까.. 내가 해야 돼.. '

 

 

 

소문은 주연과 웅민이를 구하기 위해 왔었던 공사현장에서 그때의 감각을 떠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슬픔... 공포.. 분노... 융의 땅이 불러오는 듯했으나....

"그때 나는 그 새끼를  죽여버리고 싶었어"

 

사라져 버리는 융의 땅!!!

 

 

소문의 복수심에 의한 분노는 위겐에게도 전해진다..

 

 

 

쓰레기 산의 증거를 찾으려던 모탁과 소문은 

소문의 아버지 소권 형사의 이야기와 쓰레기산으로 인해 아픈 아이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정말 기가 막힌다.

사람들이 속절없이 사라지고 아이들은 아파서 죽어가고

그것도 사람을 죽여서 덮어버리고 진짜 신명휘랑 이놈들...."

 

 

카운터들은 쓰레기 산의 진실을 떠들썩하게 알리기 위해  모의하고...

한바탕 난리가 벌어진다... 

 

모탁을 마주하는 서장님!!

"모.. 모 탁아!!"

"수룡이 형.. 다른 기억은 다 잊었어요..

내가 존경하던 수룡이 형은 아직 기억이 남아 있는데..."

"네 짓이었냐?"

"나 잡으러 와봐... 그때는 더 시끄럽게 만들어 줄 테닌까...."

"저 새끼들 다 잡고.. 다시 보자.. 형!!"

 

 

 

감찰에 불려 온 매옥. 모탁. 하나. 소문...

경고 5회면 자격 박탈!! 

매옥은 2회 경고, 모탁은 3회 경고, 하나는 4회 경고, 소문은 3회 경고... 

자격 박탈과 동시에 생명을 잃게 되는 카운터들!! 

 

"위원회를 마치기 전에 발언 있습니다. 경고 누적과 상관없이 1543호 카운터 소문의 자격을 박탈하고자 합니다. "

 

 

소문의 감정 컨트롤 문제를 이야기하며 소문이 종종 살인 충동을 보이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위겐..

"아니에요. 저 그런 거 아니에요..."

"네가 느끼는 걸.. 나도 느껴... 인정하지?"

 

"참고 있잖아요. 나 안 죽였잖아요. 내 감정까지 카운터 계약사항 아니잖아요..."

흥분해버린 소문!!

 

 

카운터 자격을 박탈당하는 소문.... 

"저는 이 결정에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맞아요.. 위겐 아줌마까지 위험에 빠뜨릴 거라고 생각은 못했어요. 미안해요"

 

"지청신 안에 우리 엄마 아빠가 잡혀 있어요.

우리 엄마 아빠가 그놈 몸속에 잡혀 있다고요.

무려 7년이란 시간 동안 잡혀 계세요.

우리 엄마, 아빠 언제 소멸될지도 모르고요

나 우리 엄마, 아빠 꼭 내 손으로 구해 내야 해요.

우리 엄마 아빠 내 손으로 구해 낼 수 있을 때까지

나는 이일을 절대로 그만둘 수가 없어요."

 

"하늘의 힘을 가진 자가 살인 충동을 느끼는 건 악귀나 다름없어. 소문아!!"

 

 

 

 

카운터 자격이 박탈된 소문!!

융의 지시로 소문의 기억을 지워야 하는 카운터들!!

어기게 될 경우 모두 경고를 받게 되는 상황.... 최장물회장이 소문의 기억을 지우고...

 

추매옥은.. 이제 다 그만 하자고 한다.. 

나쁜 놈들 잡기 전에 모탁도 잃고 하나도 잃게 되겠다 이야기하는 매옥!!

 

"소문이는 삶을 살아낼 수 있지만 우리는 그날로 죽는 거다.. 탁아!"

 

 

 

신명휘를 찾아온 지청신!!

지청신을 보고도.. 지청신의 염력을 보고도... 놀라지도 않는 신명휘!!

악귀보다 더한 놈이 신명휘 인 듯.......

"이 새끼들 나 아니면 못 잡습니다. 내가 해결해 드릴게.. 수배 먼저 풀어요....."

 

 

지청신은 상필이 기록했었던 장부를 넘기고 신명휘와 거래를 한다. 

"수배 풀기보다 검거되는 거 어때? 

네가 세상 떠들썩하게 잡혀주면

잃었던 내 지지율 좀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얼마나 떠들썩하면 되겠습니까?"

 

 

매옥은 수호를 찾아와 소문이를 구제할 방법을 물어보지만.....

방법은 없고.. 매옥은 속이 상한다. 

"애달파서 그래... 애달파서... 수호야! 넌 알잖아..

부모 자식 간에 준비도 없이 죽음으로 갈러서는게

얼마나 가슴 찢어지는 일인지 우린 알잖아...

난 너 이렇게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데...

그 어린놈이 어떻겠냐고.... 

수호야.. 소문이 걔 부모 만나게 해 줘야 돼..

네가 어떻게 좀 해봐!!"

 

융에서는 새로운 카운터를 물색 하지만 쉽지 않고

 

 

소문이의 다시 돌아온 일상!!

 

 

지청신은 모두를 놀라게 할 만은 뉴스를 터트린다!! 

 

뉴스를 믿을 수 없었던 소문은 국과수를 찾아오고 거기에서 정영형사와 같이 온 모탁을 마주친다. 

기억이 지워지지 않은 소문!!

" 너 기억 안 지워졌어?!"

"아저씨.. 지청신 시체 봤어요? 지청신 확실해요?"

 

 

 

지청신이 아니라고 할만한 근거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소문은 자신이 지청신의 팔목이랑 갈비뼈를 부러뜨렸다고 확인해달고 한다.

지청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한 소문과  모탁... 그리고 정영형사!!

 

 

 

"어떻게 된 거야? 네 기억...."

"회장님이 안 지웠어요..

지청신 만나면 도망이라도 가야 될 거 아니냐고...."

"지청신.. 우리 잡는다.. 꼭!!"

 

"아저씨,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어요..

그렇게까지 했는데 그놈들은 상처 하나도 없고요.

우리 엄마 아빠 죽인 지청신은 자유의 몸이 됐고,

조태신은 50대 기업회장에

신명휘 시장은 대통령 된데요..

되게 거짓말 같아요. 이 모든 게..."

 

"왜 달라진 게 없어...

네가 달라졌고.. 내가 달라졌는데...... "

 

"아저씨 하나 누나한테는 기언 안 지워진 거 절대 말하지 마세요.

누나 경고 한 번만 더 받으면 카운터 자격 박탈되잖아요"

 

"추여사한테도 말 안 할게.. 국숫집 한번 와..

모른 척하고 곱빼기 해줄께... 친구들 하구.. 응?!"

 

 

가모탁 교사 혐의로 체포되는 노항규.. 노창규... 

 

 

지청신은 변신중!! 

위조된 신분증과 돈 챙겨서..... go!! 

 

 

끊임없이 소문에게 시비를 거는 신혁우!!

"그렇게 분노하고 나면 속이 후련하냐? 네 감정, 그렇게 주체 못 하는 거.. 너도 네 주변 사람들도 위험하게 만드는 일이야."

 

"이 장면, 어디서 많이 본거 같지?"

 

"너만 사람들 많은 데서 조용히 살아야 되는 거 아니야.

여기서 너희들 전부 죽여 버릴 수도 있지만

그럼 너희들이랑 똑같은 새끼 되는 거닌까!"

 

"신혁우! 우리는 아직 어리잖아.. 너는 기회가 있어.............. 나도 마찬가지고..........."

 

 

 

지청신은 악귀들을 찾아 모으고...

모은 악귀들과 함께... 카운터들에게 작업을 들어간다.. 

 

 

 

납치되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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