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전조증상 알아보고 당뇨병 예방하기!

 

 

 

당뇨병은  갑자기 생기는 질병이 아닙니다. 혈당조절 기능이 점점 망가지게 되면서 당뇨병으로 진단받게 되는 것입니다. 혈당조절 기능이 망가지는 중... 즉 당뇨 전 단계일 때는 건강검진에서 정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방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당뇨병의 전조증상을 알아보고  당뇨병으로 진단받기 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당뇨병이란?

당뇨는 혈당이 높아져 핏속에 있는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병입니다. 당뇨가 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슐린의 기능이 망가지게 되면 이 기능을 대신하거나 보완할 다른 기능이 없기 때문에  당뇨병은 평생 동안 관리해야 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2. 당뇨병의 전조증상.

①비만

인슐린이 기능을 잘 못하게 되면서 허기감을 느끼게 되고, 허기감 때문에 계속에서 먹게 됨으로써 비만으로 이어짐

 

②심한 식곤증

인슐린이 많이 분비가 되면 저혈당이 되면서  오로지 당 만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뇌에 적당한 당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증상

 

③전신무력감

인슐린이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몸에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것

 

④밤에 자다가 쥐가 난다  - 혈액순환 문제

 

⑤가려움증 - 과식 후 약간의 미열을 동반한 가려움증이 생겼다가 사라지면 의심해보아야 함 

 

⑥전날 과음을 했는데 다음날 몸이 개운함

과음하게 되면 간에서 술을 해독하느라 혈당이 떨어지는 효과가 나타나게 되고 그 덕분에 개운하다고 느끼는 것임

 

⑦염증이 잘 없어지지 않는다

 

3. 혈당검사를 언제 해야 할까?

당뇨 전조증상이 있다면, 식후 1시간이 가장 적당한 때이다.

200이 넘어간다면 당뇨병이고, 180이 넘어간다면 당뇨병 전조증상입니다. 

 

당뇨로 진행되기 전 전조증상에서 발견해서 관리하게 되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