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소문 16화/마지막회 리뷰

 

 

드디어 마주하게 된 신명휘와 카운터들.. 

그 사이에 더욱 힘이 강해진 신명휘는 카운터들을 한 명, 한 명 제압한다. 

 

소문의 발목을 부러트려버린 신명휘!!

매옥이 소문을 고쳐주려고 하지만.. 

" 소문아, 우린 이미 죽었던 사람들이다.

너 위해서 다시 죽더라도 하나도 아깝지 않아..

그러니까 다리부터 고치자. 다리부터"

 

"안돼! 감사해요.. 감사해요.. 여사님..

감사해요.. 모두..

근데 전 이 다리가 훨씬 더 편해요."

 

 

염력으로 신명휘를 제압하는 소문!!

신명휘를 제압하고 소환하려는 순간!!

 

 

융의 땅이 닿지 않는 곳.... 

소문의 조부모님들께서 갖혀있는 자동차.. 그 자동차를 향해 돌진하는 트럭!!

 

 

"선택해!! 죽은 부모야.. 아님 산 늙은이들이야... "

 

 

 

신명휘의 염력으로 꼼짝하지 않는 자동차를 힘으로 막아내고 있는 모탁, 하나, 장물!!

신명휘는 자신만이 이 사고를 막을수 있다고 하지만

 

소문은 

"아니 난 믿어.. 아저씨를..누나를.. 그리고 우리를... 나는 믿는다고 개자식아~~!!"

 

악귀를 소환하려는 소문.. 

신명휘가 엄마로 보이는 소문!!

 

"소문아.. 네 엄마 아니야.. 속지 마라!

엄마 아빠 네가 구해야지..

네가 구해야 된다.!!"

 

"제발 이제 좀 가자.. 이 개자식아!!! "

 

드디어 소환에 성공한 소문!!!

 

 

훈련하면서....모탁은 소문에게 

"잘 들어 소문아..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에 어쩌면 우린 네 옆에 없을지도 몰라.

무슨 말인지 알지? 신명휘 절대 악을 

어쩌면 소문이 너 혼자 끝내야 될지도 모른다고

그러닌까. 어떤 상황이든 일어나라!!"

 

이랬었지만, 소문이 절대악 신명휘를 소환할 수 있었던 것은 

모탁, 하나, 매옥이 곁에서 지켜주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 

 

 

 

악귀에게 먹혔었던 영혼들 속에서 아빠와 엄마를 찾아낸 소문은 

반가움도 잠시.. 

부모님께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위겐은 소문의 부모에게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며, 소문이를 

두 분을 구한 학생이라고 소개한다. 

"고마워요. 학생.. 우릴 구해줘서" 라고 이야기하는 엄마에게.. 아무 이야기도 하지 못하는 소문!!

 

 

 

하지만, 소문이 엄마는 소문을 알아본다... 

"아니, 어떻해.. 우리 아들.. 우리 아들 소문이..

소문아~~ 엄마가 어떻게 우리 아들을 못 알아볼 수가 있겠어..

소문이 맞지? 맞아 우리 아들.. 맞아.. 

대체 언제 이렇게 커버렸어.. 엄마도 없이

그 시간을 어떻게 이렇게 컸어.. 이렇게 혼자 커버리면 엄마는..

엄마가 미안해서 어떡해..

해준 것도 없는데.. 옆에 있어 주지도 못했는데.. "

 

"다 거짓말이였어요..

배 아프다고, 머리 아프다고, 숙제 안 가져왔다고 했던 거.

그거 전부다 거짓말이었어요. 그날도 엄마 아빠 사고 나던날..

숙제 가지고 왔었는데. 다 가지고 왔었는데..

엄마 아빠한테 거짓말했어요..

엄마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서 그랬어요.. 미안해요.. "

 

"엄마 아빠 그렇게 만든거 나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나 이제 그런 생각 안 해도 되는 거죠?

나 되게 잘 컸어요. 다들 그래요..

아빠 많이 닮고 성격 좋은 건 엄마 닮았대요. 

그러니까.. 엄마, 아빠 거기 가서 우리 서로 미안해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행복하게 잘 살아요..

나도 그럴게요.. 나 진짜 엄마, 아빠 많이 사랑해요.

보고 싶었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 소문아.."

 

 

 

매옥, 모탁, 하나는 철중을 만난다. 

 

 

지청신이 가지고 있던 녹음기와 신명휘와 만난 후 사라진 사람들의 명단을 한울에게 넘겨주는 모탁!!

"정영 형사님 말이 맞았네요.. 사람이 악마라는 걸 알게 될 거라고 하셨거든요.."

 

 

 

"양심을 판 대가로 친구의 죽음을 모른 척 한 대가로

인생이 좀 펴졌습니까? 행복해요 지금?

내가 보기에는 지금 되게 불편하고

찝찝하고 힘들어 보이는데.."

 

모탁의 7년 전 기억 속 제보 전화의 주인공은 장비서였다. 

김영님의 살인 진범이 신명휘라는 걸 밝혀줄 사람은 장비서뿐이라는 이야기를 전하는 모탁!!

신명휘의 살해 증거 동영상을 제보하고 자수하는 장비서!!

 

 

 

가족사진을 꺼내 보는 하나!!

"왜 그랬는지,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아직 이해 못했어요.

나는 이해 안 할 거야.

그렇지만 그날.. 꿈이었대도 반가웠어요."

 

 

 

백향희에게 목이 졸리는 순간.... 만나게 되었었던 가족...

 

 

신명휘는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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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후 진행된 이야기에는 

전국을 돌면서 악귀를 잡는 매옥, 하나, 모탁, 소문~

융에서는 인원 충당을 해 준다고 하니... 경이로운 소문 2에서  만나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