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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종양이라고 하면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구분할 수가 있는데, 암은 쉽게 말해 악성종양을 형성하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양성종양은 우리 몸에 생기는 혹(물혹, 용종, 결절)중 악성이 아닌 모든 것을 지칭하는데 이는 아무리 커져도 주변에 안 퍼지는 속성을 갖고 있다.
비정상적인 혹은 양성 종양은 누구에게나 흔하게 생긴다. 장기는 물론, 근육, 뼈, 신경, 림프절 등 우리 몸 곳곳에서 자란다.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차이
① 양성종양은 대체로 말랑말랑하고, 암은 딱딱하다.
② 양성종양은 천천히 자라지만, 암은 빨리 자란다.
③ 양성종양은 경계가 분명하다. 뾰루지나 점같이 확정하기가 쉬운 양성종양과 달리 암은 어디까지 암이고 어디서부터 정상조직인지 확정하기가 어렵다.
④ 양성종양은 암과 달리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지만, 암은 전이된다.
대부분의 양성종양은 더디게 자라나고 또 어느정도 이상 크기가 커지지 않으며,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일부는 절제해야 한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부신, 뇌하수체, 부갑상선)에 생겼거나, 크기가 커서 뇌 주변을 압박하는 뇌종양이나 악성과 양성의 구별이 어려운 췌장, 담낭에 있는 것들은 암 예방 차원에서 떼어 낸다.
「위암 대장암을 고친 기적의 건강습관 」 내용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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